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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회장 강규형)15일 오전 10시 과천시 문원체육공원에서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친선과 화합을 위해 2017년 과천시 실버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유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2개의 정식종목으로 과천시 경로당 27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동별 경로당 대항전으로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신계용 과천시장 및 경로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는 3차에 걸친 경연을 통해 그라운드골프 우승은 중앙동 10단지 경로당 권위숙어르신(82), 한궁 우승은 문원동 세곡경로당 김흥태 어르신(73)이 차지했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체력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우리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행복감도 함께 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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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5 1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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