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행정전화를 통해 민원인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면 발신부서 정보를 제공하는 「발신정보 알림 서비스」를 이달 16일 시범실시를 거쳐 2022년 1월 전면실시 한다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 서비스”는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시 전화번호 저장을 하지 않아도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민원인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면 031-887-xxxx 등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출되어 광고 또는 보이스피싱 등 스팸전화로 오인하여 통화연결율이 낮아 민원 행정처리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발신정보 알림 서비스」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 16일부터 행복민원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등 주요 민원부서를 우선으로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는 읍면동 등 전부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등 민원서비스의 품질 제고 및 민원 편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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