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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도시계획도로 중기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능서도시계획도로(소로31, 소로34) 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차량 1대가 간신히 통행 가능한 현황도로를 이용해온 주민들이 시에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요청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설계안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금번 사업은 총연장 357m로서 폭 6m로 계획했으며 보상비 포함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능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과 질의로 그 동안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자리였으며,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한 검토 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능서 시가지 내의 교통편의 증진과 낙후된 외곽지역의 도시개발이 능서 역세권개발과 맞춰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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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5 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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