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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삼정2지구 사업대상지(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2022년 삼정2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1일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시는 2022년 사업지구로 삼정2지구삼정동 14-13번지 일원 231필지, 346,766를 선정하여 2023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삼정2지구의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부천시,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하였고, QR코드를 촬영하면 주민설명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2022년 사업지구인 삼정2지구는 2020년 사업지구인 삼정지구의 남서측으로 연계하여 선정하였고, 삼정지구는 토지소유자의 우려와 달리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건축물이 지적경계선을 침범하는 부분을 해소하여 토지 소유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였으며 이와 유사한 삼정2지구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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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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