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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_무지개스쿨_미술대회' 입상작품 _전시(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 송탄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모평상)는 지난 22일 코로나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손수 정성으로 배추김치 50박스를 담가서 전달했다.

 

배추김치를 전달 받은 한 중년의 기초수급대상자는 채소값이 많이 올라 올해는 김장을 안하려고 했는데, 맛있는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배달까지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평상 회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꾸준한 봉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안병철 송탄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배추김치를 직접 손수 담가 김장을 하지 못한 이웃에게 배달까지 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훈훈한 정이 많은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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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4 2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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