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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청소년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오전 820분 권선구 곡정고등학교 정문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곡정고등학교 교사·학생 등 7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담배·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의 필요성등을 알리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들의 흡연 행위와 학교 주변 간접흡연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기침 예절등 건강 정보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호기심이나 실수로 시작한 흡연이 평생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청소년들이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보건소는 스스로 금연을 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권선구보건소(031-228-6815)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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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3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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