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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원 평택시 고덕면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콩 수확 농가를 찾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윤민원 평택시 고덕면장은 지난 16일부터 17일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관내 두릉리, 문곡리 일대 콩 콤바인 수확 현장을 찾아 영농지도 및 콩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방문한 농가들은 4ha 농지에 벼 대신 콩을 2년째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콤바인을 임차해 기계 수확을 하고 있다.

 

이날 수확 농민은 콤바인 수확 전에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 어려움이 많았는데 기계를 이용하니 훨씬 수월하게 수확할 수 있고 수확량도 늘었다며 내년에는 콩 재배 면적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덕면장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콩 재배는 파종과 수확 등 대부분의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손길이 필요해 재배 기피 작물로 인식돼 왔는데, 콩 콤바인으로 예취와 탈곡작업이 동시에 가능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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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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