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수능시험 수험생 지원차량(사진=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지난 18일, 관용차량과 모범운전자회 차량(택시)으로 ‘긴급수송반’을 운영해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을 지원했다.
긴급수송반은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 주요 교통지점에 파주시 관용차량 6대와 모범운전자회 차량 12대를 배치, 수험생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긴급 수송지원을 통해 8명의 수험생이 금촌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운정고 시험장에 시간 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또한, 봉일천고등학교 등 10개 학교 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회 16명을 배치해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이동편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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