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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출판기념회(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15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나를 돌보는 시간 만들기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함께 만드는 내비게이션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총 22회 운영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완성했으며, 의왕독서모임 빨강장화 북클럽 김혜현 대표와 의왕지역작가인 김우남 작가가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인문학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 쓰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이야기부터 일상의 재발견, 의왕시 돌아보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원고를 발표하고 서로가 나누었던 속 마음 등이 솔직하게 표현됐다.

 

한 수강생은평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 “글쓰기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보듬어주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문화 향유를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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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9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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