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경민대 최고경영자봉사회 회원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팽재녀)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회장 이정자)가 11월 18일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흥선동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호원동 황소 화로구이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를 흥선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자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