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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DMZ 평화의 길 걷기행사를 주관한  연천청년회의소 회원들(시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청년회의소(회장 최영효)는 지난 9일 연천군 DMZ 일원에서 평화의 길 걷기 대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한국JC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한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통일시대의 주축이 될 청년들의 화합 및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 중면 그리팅맨 등을 잇는 평화의 길 11~12코스를 걸으며 분단의 역사,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벌여 유네스코가 인증한 지질생태 및 자연보존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최영효 회장은 접경지역인 연천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참여해주신 한국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연천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다시금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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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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