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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탱고로 만나는 아르헨티나를 개최한다.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탱고로 만나는 아르헨티나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작곡가·연주자)가 만든 아름다운 탱고 음악을 감상할 기회다.

 

공연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바이올린·피아노·베이스·반도네온(손풍금) 연주가로 구성된 공연팀 탱고 콜렉티보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1930~1950년대 전통 탱고 음악부터 1960년대 누에보 탱고(새로운 탱고) 음악을 비롯한 피아졸라의 대표곡 ‘Adios nonino(안녕히 아버지)’, ‘Libertango(리베르탱고)’, ‘Oblivion(망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현장에는 20명의 청중이 입장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loves)’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연주를 공개한다.

 

공연 감상을 원하는 시민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yt)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탱고로 만나는 아르헨티나현장(20) 또는 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공연(50)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탱고 음악이 소소한 위로를 전해주길 기대한다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도서관은 지난 3‘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4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지원받아 탱고로 만나는 아르헨티나공연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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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0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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