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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막국수 가제 김윤정 대표, 가게 경영철학 담은 책 출간인세 장학금 쾌척
  • 기사등록 2021-11-12 10:41:04
  • 기사수정 2021-11-12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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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경영철학 담은 책 출간해 받은 인세 장학금으로 기탁한 김윤정 대표/오른쪽(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영 철학과 성공사례를 책으로 출판한 가게 대표가 책의 인세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가 2004555원을 시에 기탁, 시가 이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3, 1)에게 장학금(50만원)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김윤정 대표가 쓴 책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를 지난 8일 기탁해 마련한 것이다.


김윤정 대표는 어린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내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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