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기자
‘5060음식문화거리 상권활성화 쿠폰 이벤트'(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동두천 5060음식문화거리 일원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 추진에 따른 상권활성화 쿠폰 이벤트를 시작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상권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본 이벤트는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원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충전된 동두천사랑카드를 지급해주는 방식(지정된 수령처에서 교부)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조기소진 시 종료하게 된다.
또한 본 이벤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실천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로 인해 손님들이 5060음식문화거리 상권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니만큼 동두천시와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총 5억원을 지원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오더 시스템 구축, 공공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상권분석 및 홍보쿠폰 사업 등이 있으며 2021년 12월말까지 사업완료 예정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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