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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접종완료 확인좌석 안내표지판(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은 식당·카페를 대상으로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 확인좌석 안내표지판(이하 안내표지판’)10,000개를 제작, 이달 14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현행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18시 이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해 6인까지, 18시 이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영업주는 다른 고객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하거나 오인신고가 발생하는 등 불필요한 민원 발생 우려가 있어, 시는 방역수칙과 관련된 민원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안내표지판을 마련했다.

 

안내표지판은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제작 수량 소진 시 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모범음식점·위생등급업소·안심식당은 이천시에서 업소를 방문하여 직접 배부할 계획이며 그 외 업소는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시면 최대 10매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이천지부 회원인 식당에서는 지부를 통해서도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테이블에 놓여진 안내판으로 민원발생소지를 차단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안전하게 업소를 방문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내 표지판이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식당·카페 영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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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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