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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직자들이 수거한 폐건전지(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탄소중립 실천 차원에서 시청 전 부서를 상대로 폐건전지를 수거한 결과 150.4이 수거됐다.

 

시는 유해성은 높은 반면에 재활용율이 낮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직자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825)을 운영한 결과 33개 부서 모두가 참여해 150.4이 수거됐으며, 부서별로는 보건행정과가 가장 많은 41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군포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캠페인이다.

 

시는 부서별로 수거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줬으며, 청사 내 곳곳에 폐건전지함을 비치하는 등, 자원 선순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이 때, 탄소중립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시 공무원들이 폐건전지 재활용을 위한 수거운동을 실시했다, “시민들께서도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폐건전지 수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031-390-0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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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2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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