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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니는 여섯째 날(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축제 6일째인 오는 6일에는 랜선 8색 연희 한마당 중 그 다섯번째 마당으로 국악단 소리개의 국악 창작작품 final edition’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문화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우리의 전통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우리 음악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신선하고 수준높은 공연들을 매회 보여 주고 있다.

 

국악단 소리개도 그 중 하나이다. 소리꾼 서명희와 사물놀이 상쇠인 이영광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1년 창단된 단체인 소리개는 해외에서 특히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일 소리개의 대표 레퍼토리 final edition’은 판소리와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재즈가 함께하는 기존의 국악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케일과 무대연출을 선보이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일 오후 730분 유튜브의 채널 안성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230분 남사당 풍물공연과 오후 5시 권지연 댄스팀의 안성문화예술 공연이 약 30분씩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안성랜선마켓에서는 홍삼과 배, 도라지즙, 버섯 판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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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5 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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