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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1년 주민총회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연남)1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에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내손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소개와 마을계획단과 주민자치 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발표,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총 1,788명의 주민이 지난 823일부터 94일까지 2주간 현장투표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사업은 내손체육공원 꽃동산 조성 홍당무 오픈마켓/아나바다 미세먼지 신호등/현황판 설치 명상 체조교실 운영 세재소분샵 브라보 어르신 패션쇼가, 분과별 사업으로는 마을의제 개발사업 학의천 썸머 시네마 지역아동센터 합동운동회 패밀리가 떴다 여성 당구 아카데미 운영 순으로 정해졌다.


선정된 사업은 시의 보조금심의를 거쳐 심의결과에 따라 내손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남 주민자치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 속에 총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내손2동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능숙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총회를 이끈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내 고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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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5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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