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홍보물(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는 7일 오후 430치열한 응급실 현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권리를 주제로 제125회 수원포럼을 연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글 쓰는 의사인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가 강연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궁인 교수는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일하면서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차라리 재미라도 없던가, 제법 안온한 날들등 수필집을 펴내 호응을 얻었다. tvN ‘어쩌다 어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방구석 1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아동학대 살인 사건인 정인이 사건당시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한 정인이의 진료를 담당한 남궁인 교수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궁인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응급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을 소개하고, ‘마땅히 지켜져야 할 인간의 권리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조성을 목표로 2010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 줌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0-05 09:15: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