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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안양시약사회와 치매환자 위한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1-09-30 2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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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치매환자 보호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30일 안양시약사회와 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치매환자서비스 향상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기관별 비대면으로 진행,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김명숙 노인종합복지관장·황선관 약사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과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4천여 명의 일반회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 안양시약사회와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대응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제약을 복용하는 치매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약지도 서비스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매관련 복지서비스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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