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9월부터 긴급보호시설 ‘장애인365쉼터’ 지정·운영
  • 기사등록 2017-09-13 08:08:16
기사수정

경기도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365쉼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추진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을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12일 남 지사와 도내 장애인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장애인단체장이 쉼터 운영을 제안했고, 남 지사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서 7일 장애인 365쉼터 사업설명회를 갖고, 중증장애인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장애인 365쉼터는 도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소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031-398 -0125)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031-8011-2114)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031-837-7175)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031-594-6644) 등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13 08:08: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