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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 내 코스모스 꽃단지를 찾았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기흥호수공원에서 가을엔 코스모스, 봄엔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계절의 특색을 살려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 내 코스모스 꽃단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를 둘러본 후 호수 주변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많은 사람들이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꼼꼼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물빛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44,012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이곳에 2억원을 투입해 3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산책로와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이어 5월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심기 행사로 메리골드 7,200본을 심는 등 제2매립지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코스모스 꽃단지를 평균적인 코스모스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호수 주변에 안전요원 2명을 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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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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