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원예 힐링 프로그램(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기로 12명의 사례관리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배포한 키트와 자체 제작한 교육 설명서를 보며 테라리움, 모스액자를 만들고 꾸며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예 프로그램은 원예치유 테라리움 수경식물을 통해 작은 정원을 만들고, 북유럽에서 자생하는 모스와 굴피를 이용해 나만의 표현법으로 하나 밖에 없는 작품으로 완성시킴으로서 성취감과 우울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여주시(시장:이항진)는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 상황에도 영상 회의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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