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이천시 관고동 체육회(회장 정종선)에서 주관한 제10회 관고동민의 날 체육대회가 910일 양정여자 중학교 운동장에서 관고동민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족구, 배구, 여자 승부차기, 훌라후프 등 각 마을별로 선의의 경합을 벌이며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되었다.

 

정종선 관고동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통의 명예를 걸고 당당하게 입장하는 선수의 모습에서 관고동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이 날 체육행사는 승패를 떠나 일만 일천 관고동민이 한 마음을 이루는 자리이며, 동민 모두가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해서 동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로 정착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는 사음 2(통장 김종원)이 남다른 결속력으로 지난 20133연패의 위업에 이어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주민 단합과 참여도가 높았던 관고 10(통장 이규남)이 입장상을 받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12 13:46: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