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니웃)와 창전 문화의집(관장 경만수)는 11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따뜻한 겨울 “사랑을 나눠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따뜻한 겨울 “사랑을 나눠요”』라는 특화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었다. 창전 청소년 문화의집 아카데미 아동들과 창전동 저소득층 노인들 간 세대 공감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만들어진 목도리는 12월 “산타 오셨네”사업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저소득노인들을 위한 삼니웃 회원들의 봉사 현황과 향후 진행할 “사랑의 빨래방 사업” 설명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창전동 삼니웃 위원장(민간위원장 박상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삼니웃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철희 창전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배려하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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