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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발효액 배양기/안양2동(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금융기관(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장상일)의 도움으로 EM발효액 보급을 재개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군)발효액 배양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안양2동의 특수시책이다.(사진 첨부)

EM발효액은 유산균이나 광합성 세균 등을 조합해 배양한 유용한 효소로서 피부연고는 물론 화분식물 영양제, 세척, 탈취,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안양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중단, EM발효액 배양을 위한 재료비도 바닥이 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한 달 넘게 발효액을 배양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발효액 배양기는 청사 입구에 설치돼, 6백여 명의 주민이 받아가 청소와 소독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해왔다.

이와 같은 사정을 접한 안양2동 소재 북부새마을금고가 EM발효액 재료비 지원을 약속,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다시 발효액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임채익 안양2동장은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상일 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여러모로 유용한 EM발효액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제공하게 돼 보람되게 생각한다. 환경보호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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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7 0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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