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프로배구대회 방역수칙 태풍 예찰활동(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잉뉴기 기자]의정부시는 8월 23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코보컵”)가 개최되고 있는 의정부체육관의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한편 태풍 오마이스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공체육시설 예찰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는 프로배구 코보컵 대회로 선수 외에는 관계자 전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황범순 의정부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체계 및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한 후 대회 주관사인 한국배구연맹(KOVO)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선수들 안전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시설관리공단에는 공공체육시설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우기 중에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내 타 시군구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8월 29일 일요일 여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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