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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 선수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 G-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선수들이 지난 814일 강원도 홍천에서 대한체조협회 주최로 열린 2021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군포시 G-스포츠클럽은 학교 운동부 주도의 전통적인 학생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엘리트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군포시가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설립하고 군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이다.

 

이번 대회에서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 흥진중 2학년 김리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흥진고 2학년 이예원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경기도 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는 지난 2018년 흥진고 리듬체조부가 해체됨에 따라, 2019년 군포시체육회가 G-스포츠 사업공모를 통해 창단했으며, 현재 15(선수예비반 8, 선수반 7)의 학생선수들이 올림픽 메달을 꿈꾸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포시청과 경기도교육청, 군포시체육회, 군포시도시공사가 협조해 도울 것이라며, “2022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등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031-390-07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진 : 군포시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 선수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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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5 13: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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