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구갈레스피아 상부공원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반려견 놀이터와 각종 체육시설에 대한 환경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와 배드민턴장 옆에 음수대를 각각 설치하고 풋살장에 LED 조명등 12개를 설치해 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흐르는 생태공원 연못의 수질도 응집제를 투입해 수질을 BOD 2.3ppm에서 1.6ppm으로, 녹조 발생의 원인물질인 총인의 경우 0.107ppm에서 0.051ppm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공원 환경을 갖추도록 구갈레스피아 공원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확충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갈레스피아는 지하에 하루 처리용량 4의 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이, 상부에는 부지면적 154,810의 공원이 조성됐다. 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생태공원, 풋살장, 농구장, 어린이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12 10:24: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