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서 진행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 방역소독과 도배서비스 프로그램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성, 공공위원장 서준규, 이하 협의체)는 지난 12일과 14일(2일간)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과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명희)은 집 안팎의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도척배드민턴클럽(회장 김광일) 동호회원들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새롭고 깨끗하게 하였다.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 최 단장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나빠 코로나에 더욱 취약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도척배드민턴클럽 김 회장 또한 “도배가 끝나고, 고맙다고 계속 인사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우리 동호회원들 모두 주말 봉사활동에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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