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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주거취약계층 제보를 요청하고 있는 무한돌봄센터 직원(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일 주거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출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거나 기타 사유로 새로운 주택으로 이전해야 하는 저소득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에도 지행동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하여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 계약을 문의하거나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였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위기가구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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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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