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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6기 인사원칙 준수한 하반기 승진인사 단행 - - 4급 승진자 2명 포함 총 90명 승진자 선정
  • 기사등록 2017-07-07 18:45:38
  • 기사수정 2017-07-08 05: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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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104만 고양시민의 지역현안 해결과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국장급 2명(행정 2), 6급 이하 88명 등 총 90명에 대한 승진과 4급 이상 실국장급 4명을 포함 350여 명의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의 경우,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이 승진의 영예를 획득했으며 음지양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도 고루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전보에 있어서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시정현안에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인사 폭을 최소화 했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명재성 인적자원담당관은 킨텍스 지원부지 개발 및 매각을 통해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 부채제로 도시 실현’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 고양형 희망보직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 인재발굴을 통한 열린 인사행정을 구현하는 등 고양시 인사행정시스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탁됐다.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은 ‘SNS 시민참여형 스마트 행정도시’ 실현을 목표로 행정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104만 시민의 소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내·외 SNS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SNS 소통행정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시정 현안사업 해결의 중책으로 자치행정실장에 윤양순 미래전략국장, 의회사무국장에 유한우 교육문화국장을 배치해 시스템행정을 통한 행정효율성 강화와 시 의회와의 소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자치행정실장, 의회사무국장 등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직제(3·4급 복수)와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규정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3조를 준수했으며 관계법령 및 성과, 공적에 따라 추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6급 이하의 경우 민선5,6기 주요업무 추진을 위해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음주운전 등 주요 개인비위 혐의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철저히 승진에서 배제하는 등 청렴도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엄격한 인사기준을 준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민선5·6기 인사 5대 원칙인 성실성, 전문성, 창의성, 헌신성, 자발성 준수 ▲성과와 능력중심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준수한 균형인사 ▲철저한 인사 청탁 배제 및 비위행위자 승진 배제 ▲부서 간 협치 시스템 행정과 소통을 중시한 인사로 평가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6기 인사5대 원칙과 객관적 성과주의, 양성평등, 청렴, 시스템 행정을 적절히 고려해 균형 있는 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에도 부서 간 협치, 시스템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제일주의 실현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승진을 포함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10일자로 시행,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추진 등 고양시 미래비전과 현안과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전략 배치함으로써 시정성과 창출이 극대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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