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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이 9일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산모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 상동에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현장방문 간담회가 1층 건강교육실에서 9일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권인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재명 지사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때에 공공에서 산모와 가족들에게 산후 조리 비용을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가급적 장기적으로 무상화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산모는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어서 감염이나 안전에 대해 안심이 되고 신뢰 할 수 있어서 좋다.”, “흔히 공공은 시설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리라고 생각하지만 일주일 정도 있어 보니 너무 만족스럽다며 소회를 밝혔다.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201953일 개원하여 7월 말 현재 총 579명이 이용하였으며, 신생아실 내 사전관찰실과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실을 두어 감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로 이용 산모들의 만족도 93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매월 예약일이면 입원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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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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