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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무더위 극복을 위한 노인돌봄 활동(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혹서기를 맞아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보양식 제공 등 노인돌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능동통장협의회(회장 김화선)는 마을의 취약계층 노인 600여 명에게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안부확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화선 가능동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위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폐지 줍는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고 이마트에서 지원받은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 키트와 물, 비상약 등을 전달하였고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 요령, 폭염 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정보도 같이 제공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관내 곳곳에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없는지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세심히 살피고 관리하여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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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5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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