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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행사 모습(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인감증명서보다 안정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을 홍보하고자 723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서명·거래내용 등을 작성하면 그 작성 사실을 발급기관이 확인하여 주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일부국가에만 있는 인감증명서에 비하여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명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며 국민의 편의와 거래의 안정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20년 여주시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은 10.32%로 저조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021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청 행복민원과 및 읍··동행정복지센터 제증명 발급창구에서 본인서명확인서 체험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모든 민원인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용을 신청하면 체험 발급용고무인이 날인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다만 체험용으로 외부기관에 제출은 불가하며, 체험은 항시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체험의 날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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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6 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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