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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숲'(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놀자숲이 재도약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놀자숲의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사 펀라이더는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조치 4단계 상태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은 가능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늘자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장휴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동두천시의 입장인데 오히려 전화위복기회로 삼아 바쁜 날들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탁사가 비록 세달 간 운영을 하였지만 재개장을 대비하여 운영상 나타났던 서비스 공백을 파악하고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짜고 그것을 실현하는 기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수탁사로부터 휴장에 따르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놀자숲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출받아 휴장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인 놀자숲의 휴관이 불가피하다재개장 후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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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1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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