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농정해양위원회, 의왕1)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의원으로서 민생정치 구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는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지방의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내 혁신특별위원회, 기본소득특별위원회,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등을 출범시켜 일하는 의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경기도 유통 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입법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 대표의원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귀한 상을 주셔서 기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민생문제 해결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