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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여성기업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화성레이디스로타리클럽7일 향남읍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화성레이디스로타리클럽과 지난 6일 신규 취임한 최소제 회장이 향남읍의 복지허브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레이디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독거노인, 외국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나눔의 손길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우선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 70대를 후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나눔 모니터링 쪽방·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거주 취약계층 발굴 및 정부 지원 연계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연규창 향남읍장은 화성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복지대상자가 밀집한 향남은 ·이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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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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