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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 ‘배움과 채움’ 제과제빵 기능사반(사진=성남시 제공)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한 이들에 수강료 5만원을 면제하는 20주 과정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2일부터 1217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배움과 채움’ 11개 대면 강좌다.

 

자격증 따기위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과제빵·한식·양식·중식·화훼장식·미용 기능사, 바리스타·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이다.

 

모두 185명이 수강할 수 있다.

 

배움과 채움 강좌를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오는 75일부터 16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1만원씩 모두 5만원이다.

 

우선 모집 대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은 무료다.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는 강좌 신청 뒤 수업 시작일 전까지 야탑동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신분증과 예방접종 확인증을 보여주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성남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일상으로 복귀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백신 인센티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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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0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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