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기자
동두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탑동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서면심의를 실시하고, 28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로 인하여,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서면심의로 진행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 증가가 발생한 3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는 사업이 완료된 탑동지구 132필지 91,395㎡의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등기촉탁을 완료했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지행지구, 하봉암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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