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해 약 2만세대(57만여명)이 전입하였고, 올해 하반기부터 다산신도시 입주를 기점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 예정이다.
2020년까지 인구 100만 도시달성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입업무의 중요성을 주지하고,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우리시에 빠르게 정착하고, 애향심과 만족감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최현덕 부시장은 지난 4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전입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6개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전입시민에게 감동적인 첫인상을 주어서 계속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들고, 앞으로는 민원업무 처리속도보다는 시민이 만족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전입시민에게 가독성이 높고 다양한 정보를 실은「2017 남양주생활가이드」를 각종 문화행사, 복지정보 등 시기별 홍보자료를 전입시민에게 안내하고, 홍보대사 김대희를 활용한 인증샷을 통한 SNS 홍보, 전입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행복플래너’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전입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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