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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구조대 청소년활동가 모니터링(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19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마을구조대-H.A.N.D’사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상인회장 박용술)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평가내용은 크게 세 분야로 환경조사·운영방식·청소년과의 연결성을 평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부곡도깨비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가지고 청소년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하반기에는 마케팅활동,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청소년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이해교육을 마쳤으며, 모니터링에 대한 기초교육과 지표 등에 대한 교육도 마쳤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한 의왕고 2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지역사회에 대해 기존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부곡도깨비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청소년활동가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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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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