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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17년 한톨나눔 축제9일 오전 930분부터 과천시청 대강당과 주차장 등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교육과 간접체험을 통해 빈곤,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빈곤국에 대해 이해하고,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진정한 봉사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활동시간 내 음식물 취식을 하지 않고 진흙쿠키 만들기, 패트병을 이용한 신발 만들기, 식수 정화 체험 등을 통해 빈곤국가에서 겪는 고통을 이해하며,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동행 인형 만들기활동도 펼친다. 이후, 조를 이뤄 관악산 입구와 중앙공원 등 지역 내 8곳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빈곤국가 돕기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금된 전액과 인형은 기아대책 경기중부본부를 통해 빈곤국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한톨나눔 축제를 통해 빈곤국가의 아픔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다른 국가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며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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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8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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