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와 정신과 의사 직업 탐구」 강연 포스터(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도서관은 오는 22일(화)과 23일(수) 오후 7시에 「프로파일러와 정신과 의사 직업 탐구」 강연을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인 「2021 공공도서관 진로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진로탐색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했다.

프로파일러는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는 해결되기 힘든 연쇄살인사건 수사 등에 투입되어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은신처 등을 추정하는 역할을 하며, 정신과 전문의는 정신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며 예방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 양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해당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융합사회안전연구교육센터 대표로 TVN ‘유퀴즈 온더블럭’,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에 출연한 프로파일링 전문가이며, 양재진 정신과 의사는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MBN ‘황금알’, 채널A ‘닥터지바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 의학 전문가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해당 직업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고려하는 학부모, 학생, 일반인 등 여주시민들이 양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연 참여는 6월 10일(목)부터 여주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서관으로 문의(031-887-3308) 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