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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9일부터 삼성페이 앱에 카드 등록 후 사용…소비지원금 5만원 혜택 이벤트 진행
  • 기사등록 2021-06-09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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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웹포스터(사진=용인시 젝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는 9일 용인와이페이를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이용자들의 소비패턴을 고려해 더욱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토록 하려는 것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삼성페이 앱에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등록한 후 와이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적용된 핸드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22 삼성전자, 경기도,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돼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경기도가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지원함에 따라 와이페이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최초로 20만원 이상 충전한 사람에게 소비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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