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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사진=화성시 제공)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는 팔탄면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에 문을 연 'ICT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이 오는 8월말까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파의 거장 르누와르부터 에두아르 모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는 8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국내 아티스트 그룹 ‘팀 보이드’의 키네틱 아트 ‘쉐도우 머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ICT생활문화센터는 소상공인, 예술가, 시민, 기업을 위한 소통, 문화, 창작 지원공간이다. 3D프린터, 레이저 컷팅기, 미디어·바이오 장비 등을 활용해 누구나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도 운영 중이다.

김종백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장은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세계적 명화로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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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8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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