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카카오톡 채널 ‘소요동복지톡톡’ 가입자 수가 소요동 성인인구(7,805명)의 20%를 훌쩍 뛰어섰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공식 카카오톡 채널 ‘소요동복지톡톡’ 가입자 수가 소요동 성인인구(7,805명)의 20%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소요동복지톡톡’은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로, 지난 2월 주요 시정소식 및 복지정보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개설됐으며, 소요동 지역주민 1600명 이상이 가입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소요동 업무관계자는 “소요동복지톡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 채팅을 통해 현재 40여건의 민원이 처리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과의 비대면 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부족함 없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소요동복지톡톡’ 은 SNS를 통한 다양한 정책사업 등 정보제공뿐 아니라, 각종 복지사각지대 제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정보제공과 주민소통’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