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학교(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 출범식을 갖고,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의 개념, 사업 제안에서부터 사업 선정까지의 과정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들이 모여 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의 건의 사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 등 위원회 운영에반영될 예정이다.

박정우 기획담당관은 “김포시 인구가 50만 도달을 앞두고 있는만큼,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이 커지므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예산학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기획담당관(☎031-980-21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