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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일대 야간순찰(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공원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식당, 커피숍 등이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되자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공원 내 음주 및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서 야간 순찰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에 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여부, 집단 모임, 흡연 금지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서도 공원 내에서 운행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안내 중이다.


최준영 공원농림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면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공원 사용 문화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당분간 야간 순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두의 휴식공간인 공원이 쾌적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공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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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6 2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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