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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에 철쭉 2만본이 식재됐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는 24일 기흥구 농서동 농서근린공원 내 유휴 공간에 철쭉 2만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공원 내 방치된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 공원은 서천지구 내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둘레길 구간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시는 경기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비 등 시·도비 3억원을 투입, 공원 내 유휴공간 3000에 산철쭉, 영산홍 등 철쭉류 2만본을 심었다.

 

이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신규 산책로 300m도 함께 개설했다.

 

한편, 농서근린공원 내 산책로 정비는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서천동 카페거리 인근 산책로~서그내근린공원 구간 원목 데크와 보행매트를 새로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철쭉동산이 농서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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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4 22: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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